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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민트 등의 과일향과 가죽향, 체리, 이 떫은 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느낀을 늘리기 위해 다른 포도 품종을 섞어서 병입을 하는데 주로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멜로(Merlot)등의 품종이 사용된다. 서기 약 300년경, 보르도 와인 산업은 활기를 띠게 되었다. 부르고뉴의 화이트 와인이 레드와인와 어깨를 견줄 정도로 유명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그리고 보르도의 영어 이름인 클라레(Claret)는 와인의 대명사로서 영국에 알려지게 되었. , 퇴비의 냄새,삐노누아는 토양에 따라 변종이 나오기 쉬운 포도이기 때문에 부르고뉴 와인들도 밭에 따라 제각각의 특징을 보여준다. 1. 4세기에는 로마의 집정관이자 시인이며 포도원 주인이기도 했던 오소니우스(Ausonius)가 보르도 와인을 널리 알리는 초대 사절이 되었다. 프랑스는 세계 최대의 와인국가이자 와인의 본고장이다 옛날 로마황제는 당시 프랑스 포도가 로마의 와인산업을 위협한다고 프랑스 지방 포도나무를 모두 없애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였다고 하니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

 

 

Index & Contents

프랑스와 와인

 

프랑스와 와인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R E P O R T] [와인소몰리에실무]

 

 

 

 

 

프랑스

와인의 왕,

와인의 여왕

 

 

 

 

 

 

 

 

 

 

 

 

 

 

 

 

 

 

 

 

‘와인이 없는 식탁은 꽃이 없는 봄과 같다’

이 말은 프랑스의 속담이다.

얼마나 프랑스 사람들이 와인을 사랑하고 식탁문화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지를 말해주고 있다. 한국 사람들이 김치없이 밥 먹는 것과 같이, 프랑스 와인을 빼놓고 와인을 논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프랑스는 세계 최대의 와인국가이자 와인의 본고장이다

옛날 로마황제는 당시 프랑스 포도가 로마의 와인산업을 위협한다고 프랑스 지방 포도나무를 모두 없애라는 명령을 내릴 정도였다고 하니 명실상부한 세계최고의 와인문화의 나라이며 최고의 명품 와인을 생산한다.

프랑스 와인은 그 지역마다 재배하는 품종이 다른 만큼 맛과 특징도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보르도와 부르고뉴 지역을 소개하고자 한다.

 

 

1. 역사

(1)보르도 와인 역사

보르도 와인 생산의 역사는 기원 1세기에 보르도에 정착한 로마인의 로마제국시대로 이미 오랜 옛날부터 프랑스의 지롱드(Gironde) 지방에서는 포도재배가 번성하였다. 본격적인 포도재배와 와인 생산은 12세기부터였다.

4세기에는 로마의 집정관이자 시인이며 포도원 주인이기도 했던 오소니우스(Ausonius)가 보르도 와인을 널리 알리는 초대 사절이 되었다.

아끼덴(Aquitaine)공국의 공주 엘레아노르(Eleanor)와 영국의 왕 헨리(Henry) 2세와의 결혼으로 아끼덴은 영국 왕실의 소유가 되었다. 이 때부터 보르도 와인은 영국에 수출되기 시작되고, 보르도 와인 산업은 활기를 띠게 되었다. 그리고 보르도의 영어 이름인 클라레(Claret)는 와인의 대명사로서 영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아끼덴이 프랑스 영토임에도 불고하고 영국의 소유인 것과 나날이 발전하는 보르도 와인 산업을 보며, 프랑스의 왕은 끊임없이 이 영토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아끼덴의 소유를 두고 1337년에 백년전쟁이 일어나고 오를레앙의 잔다르크와 프랑스인들이 전쟁을 프랑스의 승리로 이끌어 아끼덴은 프랑스령으로 돌아왔다.

이후 세계 2차대전과 경제 공항을 겪으면서도 보르도 와인 산업은 고품질 와인 생산에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루게 된다.

 

 

(2)부르고뉴 와인 역사

부르고뉴 지역은 프랑스에서 가장 일찍이 포도가 재배된 지역 중의 하나이다.

서기 약 300년경, 갈로 로망시대에 로마황제의 적극적인 진흥 정책으로 이 지역 포도원은 급속히 발전하게 되었다. 로마가 망하고 나서 중세 시대에 접어들어서는 이 지방의 성직자들과 영주들이 부르고뉴 와인을 프랑스와 유럽 전역에 알림으로써, 부르고뉴 와인은 오늘날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미사집전과 환자 치료를 위해 와인이 필요했던 카톨릭의 성직자들 또한 와인 제조 기술 완성의 노력을 통해 수 세기 동안 이 지방의 포도원 발달에 큰 기여를 했다.

 

 

2. 특징

(1)보르도 와인 특징

보르도 지역의 와인은 레드 와인이 매우 유명하다. 물론 화이트와인도 생산하지만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한 지역은 보르도 남쪽의 쏘떼른(Sauternes) 지역이 유명하고 대부분 지역의 고급 와인은 대게 레드 와인이다.

특히 뽀므롤(Pomerol) 지역에서는 아예 화이트와인을 생산조차 하지 않는다. 부르고뉴의 화이트 와인이 레드와인와 어깨를 견줄 정도로 유명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보르도 와인의 주 포도 품종은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이다. 이 포도 품종은 아주 떫고, 묵직한 느낌을 준다, 이 떫은 맛을 줄이고 부드러운 느낀을 늘리기 위해 다른 포도 품종을 섞어서 병입을 하는데 주로 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과 멜로(Merlot)등의 품종이 사용된다. 부르고뉴 와인이 한가지 품종만을 사용하여 와인을 양조하는 것에 비해 보르도 와인은 이처럼 두가지 이상의 품종을 블랜딩하는 것이 특징인데 레프트 뱅크와 라이트 뱅크는 주로 사용하는 포도 종류가 다르다.

레프트 뱅크 지역은 까베르네 쇼비뇽을 주로 사용하여 강건하고 묵직한 느낌의 와인을 주로 양조하는 반면에 라이트 뱅크 지역은 멜로를 주요 사용하여 부드럽고 과일향이 많이 풍기는 와인을 양조한다.

보르도 와인은 숙성(Aging)이 되면 될 수록 신비할 정도로 그 맛과 향이 향상된다. 최상등급의 보르도산 와인은 대게 10년 이상을 숙성 시킨 후 시음을 권장하며 보르도의 AOC등급 중에서도 최고급인 그랑 크루(G rand Cru)급 와인은 1병당 US$100이 넘는 경우가 많다.

 

(2)부르고뉴 와인 특징

‘보르도 와인은 와인의 여왕이고, 부르고뉴 와인은 와인의 왕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부르고뉴 와인은 섬세하지만 강인한 성격의 와인이다.

레드와인의 주 품종으로 사용되는 삐노누아는 달콤한 딸기향에서부터 나무 열매향, 체리, 민트 등의 과일향과 가죽향, 퇴비의 냄새, 송로버섯, 심지어 동물 가죽냄새까지 다양한 향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맛의 경우 첫맛에는 적절한 산도를 느낄 수 있으며, 점차 숙성되어 감에 따라 입안에 절절한 느낌을 줄 정도로 강한 여운을 주기도 한다.

삐노누아는 토양에 따라 변종이 나오기 쉬운 포도이기 때문에 부르고뉴 와인들도 밭에 따라 제각각의 특징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심지어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양쪽의 밭에서 나온 와인이 전혀 다른 특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화이트 와인의 경우 섬세하고 우아하며 동시에 힘찬 복합미를 겸비하고 있다. 때로는 샤도네이임에도 불가하고 쇼비뇽 블랑처럼 산뜻하고 신선한 느낌을 주기하며, 오크 숙성을 통해 묵직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적절한 버터향과 부드럽게 혀 위에 감돌면서 입안에 가득한 묵직함을 느낄 수 있기도 하다. 샤블리 샤도네이는 높은 산도와 신선한 과일향의 특징이 느껴지고 꼬뜨 드 본의 샤도네이는 달콤한 꿀향과 우아함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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