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댄스 연구 다운로드
[목차]
1. Folk Dance의 역사
포크댄스(Folk Dance)란 민속무용, 향토무용을 말한다. 포크(Folk)란 말은 동족(同族)으로 형성된 민족이란 의미이고, 댄스(Dance)는 음악과 동작이 일치하는 조화있는 율동을 뜻한다. 이 두 의미를 합하자면 각 민족간의 풍습에 의하여 성립된 동작이며 인간의 본능적인 욕망에서 비롯하여 자연히 발생한 것으로써 동, 서양의 어떤 민족을 막론하고 그들 고유의 독특한 형태로 전해 내려왔다. 대개 그 민족의 독특한 춤을 말하나 반드시 한 민족이 그 단위는 아니며 하나의 지방이 단위로 되어 있을때도 있다. 이것은 국민 사이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생활감정의 표현이기도 하며 작자도 작곡가도 없고 단지 국민에 의해 육성된 사상과 감정의 표현이다. 대부분의 포크댄스는 흔히 민요(民謠)가 따라왔는데 후세에 이르러 가사가 없어지고 멜로디만의 반주로 춤을 추게 되었다. 포크댄스는 인간의 본능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동시에 대중에 의하여 자연 발생적으로 생겨난 춤이다. 이 춤의 특색은 간단하고 쉬운 동작으로 이루어진 춤으로 배우기 쉽고 명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원래 감상하는 춤이 아닌 자기가 추면서 즐기는 무용이며 특히 남녀노소의 구별없이 누구나 다 출 수 있는 것이어서 그 구성이나 기교는 매우 간단하고 용이하다.
춤과 노래의 역사는 인류의 출현과 같이 있었다. 여러 문헌에서 사람들이 춤과 노래를 즐겼다는 내용이 나오고, 이것은 초기 유목민족생활의 직접적인 표현으로 존재했음을 보여준다. 이렇듯 원시인의 생활감정은 대개 노래가 되고 춤이 되어서 표현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 생활감정은 사냥, 수확, 기후, 전투, 치료에의 기도와 이것들의 대한 감정, 공포, 기쁨, 위문등으로 모두가 생활에 직결된 것이었다. 이러한 내용을 몸짓, 손짓으로 재미있고 우습고 진실하게 표현하고, 그 중에서 사람들의 혼에 깊은 인상을 준 것은 항상 되풀이되어서 자식부터 손자에게, 부락에서 부락으로, 민족에서 민족으로…(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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