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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

 

보길도 동천석실 낙서재등 일대를 답사 한 정리한 답사기입니다. 눈을 떴을 때쯤 점심을 먹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다시 차로 돌아와서 잠을 청하고.5리터 피티병에 물 한병. 해남 녹우당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2000년 청도로의 학술답사를 이후로 5년만에 가는 답사였던 것이다. 2박3일 일정 중에 이틀째 밤 11시에 청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청도로 출발할 수 있었던 것이다. 본격적으로 답사가 시작된 기분. 과제 작성하는데 좋은 내용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튼날 아침 우리는 세연정으로 향했다..아침 일찍 학교로 향했다. 2000년도에는 일행과 같이 가지 못했다. 나주의 다보사였으리라 생각이 되는데 다른 것들은 하나도 보지 못하고 점심만 빨리 먹고 일어섰던 기억이 있다. 버스와 우리를 실은 배가 보길도로 출발하고 난 난생 처음으로 배에 몸을 실었다. 내게 이번 답사는 상당히 큰 의미의 행동이었다. 두루마리 휴지 하나.. 다들 A+ 받으시길 바랍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크고 무모했던 시도가 아니었다 지금도 생각된다 ......

 

 

Index & Contents

보길도 일대 답사 보고서

 

해남 보길도 일대 답사로 세연정과 고산 윤선도 문학 체험관, 보길도 동천석실 낙서재등 일대를 답사 한 정리한 답사기입니다. 과제 작성하는데 좋은 내용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들 A+ 받으시길 바랍니다. ~ 보길도일대답사보고서

 

 

서술형입니다.

시간이 되서 버스가 출발하고.. 어쩔 수 없는 예비역이라 버스의 거의 뒷 부분에 타서 잠을 청했다. 눈을 떴을 때쯤 점심을 먹는 시간이었다.

나주의 다보사였으리라 생각이 되는데 다른 것들은 하나도 보지 못하고 점심만 빨리 먹고 일어섰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다시 차로 돌아와서 잠을 청하고..

해남 녹우당이라는 곳에 도착했다. 본격적으로 답사가 시작된 기분. 자원 봉사하시는 아주머니께서 설명을 해 주셨다. 푸른비가 내린다는 녹우당..

우리를 태운 버스는 다시 달려서 땅끝 해남에 다달았다. 파도가 그리 염전하게 일지만은 않은 땅끝 해남의 항구..

버스와 우리를 실은 배가 보길도로 출발하고 난 난생 처음으로 배에 몸을 실었다. 첨에는 어찌나 어지럽던지.

한 시간 여쯤 파도를 가르고 가서 보길도에 닿았다. 선발대로 미리 예비답사를 온 학우들 덕에 폐교의 교회에 짐을 풀수 있었고.. 전기가 나가는 식당에서 각각의 조들과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이튼날 아침 우리는 세연정으로 향했다. 세연정은

격자봉에서 흐르는 맑은 계류를 하류에서 받아 만든 큰 못을 세연지(洗然池)라 하고 세연지의 물을 끌어 들여 인공 연못인 2005년 4월 4일...아침 일찍 학교로 향했다.

내게 이번 답사는 상당히 큰 의미의 행동이었다. 2000년 청도로의 학술답사를 이후로 5년만에 가는 답사였던 것이다.

2000년도에는 일행과 같이 가지 못했다. 2박3일 일정 중에 이틀째 밤 11시에 청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청도로 출발할 수 있었던 것이다. 가방에는 답사 자료집과 1.5리터 피티병에 물 한병.. 두루마리 휴지 하나.. 이게 내 준비물의 전부 였다. 그래서 8시간에 걸친 길과의 사투 끝에 승리를 쟁취하고 학우들에게 도착을 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크고 무모했던 시도가 아니었다 지금도 생각된다. 그런 추억?이 있는 답사라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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