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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대선에서 나타난 유권자들의 정책 성향 분석

16대 대선에서 나타난 유권자들의 정책 성향을 분석한 리포트 입니다. 16대대선에서나타난유권자들의정책

I. 머리말

II. 방법론적 논의

1. 보수, 중도, 진보의 구성 비율에 관하여

2. 자료 수집 및 분석 방법

III. 유권자들의 정책 성향과 이들의 속성

1. 유권자들의 정책 성향 분석

2. 진보, 보수 중도 유권자들의 속성

한편, 자신의 판단이 아니라, 대통령 임기와 도지사(또는 시장)의 이름을 물어 측정한 정치적 지식의 유무 정도와 정책 성향의 관계는 <표 14>, <표 15>에 나타난다. <표 14>에 따르면, 대통령의 임기에 관한 질문에서 대통령의 임기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유권자는 92.5%이며, 모르는 유권자는 7.5%이다. <표 1%>에 따르면, 자신이 거주하는 광역자치단체장의 이름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61.1%이고 모르는 사람은 38.9%이다. <표 14>에서는 보수적 성향의 유권자보다 진보적 성향의 유권자가 정답을 맞추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없다. <표 14-1> 및 <표 14-2>는 정치적 성향에 따른 정치적 지식의 유무에 차이가 있는지를 보기 위한 집단별 평균 분석 결과인데, 역시 통계적 유의성이 없다. 또한 <표 15> 역시 통계적으로 볼 때, 거주 지역의 도지사나 시장 이름에 관한 질문에 대한 정·오답 비율에 차이가 있다고 말할 수 없다. <표 15-1> 및 <표 15-2> 역시 이를 뒷받침해 준다. 이는 객관적 측정을 통해서 볼 때, 유권자의 정책 성향과 정치적 지식의 유무는 별 관계가 없음을 보여 준다. <표 14>와 <표 15>를 종합하여 만들어낸 <표 16>은 대통령 임기와 광역자치단체장 이름에 대해 모두 맞힌 사람은 2점, 하나만 맞힌 사람은 1점, 모두 틀린 사람은 0점을 주어 도표화한 것으로서 모두 맞힌 유권자가 전체 유권자의 59%이고 모두 틀린 사람은 5.7%임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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