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 복지사로써 클라이언트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토론하시오 등록
예비 사회 복지사로써 클라이언트가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좋은 방법은 무엇인지 토론하시오
내용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중요하다. 불성실한 정보를 제공하면 개입에 혼선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회복지사의 역할 중 하나는 클라이언트의 솔직한 표현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클라이언트가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첫째, 무조건 공감하라. 사회복지사는 의뢰인이 하는 말에 모두 공감한다. 물론 대화하는 과정에서 공감하기 어려운 내용이나 상황이 있더라도 공감한다는 표현으로 표현해야 한다.
당연히 의뢰인은 사회복지사가 자신의 상황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표현에 대한 부담은 거의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할 것이다.
둘째, 사회복지사가 먼저 유사한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라. 만약 당신이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다.
문제의 개입에 있어서, 고객만이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사회복지사가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의뢰인의 표정이 달라질 수 있다. 고객이 소심하고 말을 잘 하지 않는다면 사회 복지사가 자신이 관여한 여러 가지 사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문제의 상황에 맞닥뜨린 것은 본인뿐 아니라 비슷한 문제에 봉착한 다른 사람들뿐 아니라, 동시에 사회복지사가 실제로 개입해 문제를 해결했다는 사실을 통해 신뢰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무조건 긍정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문제가 된 의뢰인은 여전히 자신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을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사회복지사들도 좋은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아예 자신을 숨기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한 긍정적으로 대화해야 그들이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미리보기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