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계약론을 읽고 등록
국가가 커질수록 정부는 작아지고, 인민의 수가 증가하면 통치자의 수가 줄어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곧 정부와 행정 관리의 관계는 주권자에 대한 인민의 관계와 반대된다는 말이다.
정부는 인민에게 위임한 ‘민주정’, 소수의 인민에게 맡긴 ‘귀족정’, 한 사람의 행정관이 맡은 ‘군주정’이라 부른다. 민주정은 소국, 귀족정은 중간의 나라, 군주정은 대국에 적합하다.
이러한 정부 형태는 그 나라의 풍토 또는 어떤 종류의 주민이 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어느 곳엔 민주정이 어느 곳엔 군주정이 적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러…(생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미리보기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