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중고서적 방문수거 후기 중계본동 중계동 노원 아동도서 거래 온라인중고서점 단행본
중고서적방문수거 | 헌책무료수거 | 헌책수거
노원구중고서적방문수거 노원구중고서적방문수거후기 노원구중고서적거래 노원구아동도서방문수거 노원구아동도서거래
노원중고서적방문수거 노원중고서적거래 노원아동도서방문수거 노원아동도서거래
중계본동중고서적방문수거 중계본동아동도서거래 중계동중고서적방문수거
아동도서거래 전집중고처리 어린이중고책매매 동화책전집처분 아동책버리기
단행본 어린이만화 전래동화 단행본 초등과학도서 세계명작전집 전래동화전집 책 영아동화책 그림책
중고서적 헌책 헌책 중고책 전집 중고책 헌책 중고도서 중고책 책
#중고서적 #아동도서 #노원구중고서적방문수거 #노원아동도서거래 #중계본동 #중계동 #헌책 #헌책
(3)에서 ‘이 책’의 화자와의 물리적 거리가 ‘저 책’과 ‘그 책’보다는 가깝다.B2: 응, 이거 소설책이야. 그러나 화자로부터 ‘저 책’과 ‘그 책’의 물리적 거리는 청자를 중심으로 하여 가변적일 수 있다.A3의 발화에서 화자는 청자 가까이 있는 또 하나의 다른 책을 지시하면서 a, b에서 보듯 ‘그’와 ‘저’를 다 같이 쓰고 있다. 그러면 옆에 있는 그 책은 또 뭐냐?b. 그런데 A1의 발화만으로는 B는 A가 어떤 책을 지시하는 것인지를 알지 못한다..A3: a.중칭이란 말의 표면적 의미처럼 (3)의 화자의 관점에서 ‘그 책’이 ‘이 책’과 ‘저 책’의 중간 지점쯤에 위치하고 있는지에 대해 재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여기서 지시어 ‘그’와 ‘저’에 대한 이전 연구들에서 명명된 중칭과 원칭이란 명칭이 과연 합리적인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IWINV.그런데 (3) A2, A3의 ‘그’는 단순히 청자 가까이에 있는 책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두 권의 책 중에서 특별히 한 권만을 지적하여 지시하는 기능으로 볼 수 있는데, 청자 근칭의 대상을 지시하는 ‘그’는 위 예문에서와 같이 청자 가까이에 있는 대상들 가운데 특별한 대상을 지시하여 일컫는 기능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B에게 확실한 대상을 지시하기 위하여 A는 A2에서 ‘오른쪽’이란 구체적 지시를 첨가하는 것이다. (3)에서 ‘그 책’의 위치가 청자를 중심으로 ‘저 책’보다 멀리 있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면 저 책은 뭐냐?(3)에서 화자(A)의 발화를 통하여 우리는 화자가 청자(B) 주변의 두 책을 각각 청자로부터 모두 가까운 거리에 존재하고 있다고 인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지시어 ‘이, 그, 저’의 의미 분석 Up(청자인 B의 주변에 두 권의 책이 있는 상황)(3) A1: 그거 무슨 책이니?B1: 어느 책 말하는 거냐?A2: 너 오른쪽에 있는 그 책 말이야. 만약 그렇지 않다면 손가락이나 턱으로 지시체를 가리키는 행위가 수반되어야만 할 것이다